Artist GBDAY’s interest in art grew when he first encountered skateboarding culture and fashion during his adolescence. The artist later began to work on graphics and paintings during his studies in graphic design at university. His artistic stage name, "GBDAY," stands for "Good Day & Bad Day," which contains the artist's desire to illustrate different experiences and emotions of his daily life.

His stage name and its meaning profoundly influenced the world of his work and its creation. 

 

The artist gains inspiration from human relationships, emotions, and social phenomena he captures daily. His work mainly deals with themes around love, separation, emptiness, and death. The artist links these themes with the skeleton motif, influenced by tattoos, skateboarding culture, and

hip-hop and band music he listened to. The Skeleton motif symbolizes an equal and pure being that everyone, regardless of gender or race, can sympathize with and illustrates the world beyond reality and death. Moreover, Cherry denotes the uncertainty of life, desire, and fruition, and Butterfly portrays life after a newborn death. 

 

GBDAY uses drawing as a subject that best reveals himself. His works mainly focus on graffiti and pen drawings, although he continuously experiments with various styles and media to develop a unique work. He currently uses graphite and acrylic paints for most of his works, aiming to expand his ways of expression. Furthermore, the artist frequently presents parody-based works where he adds a twist to an existing painting or work that may be familiar to the audience. The artist claims he enjoys creating parody-based works because he wishes his audience to approach art more easily and have some fun interacting with his work. 

 

"Life Goes On" is a message that signifies not only GBDAY's art but also his life philosophy.

The artist intends to deliver joy and happiness to the audience through his work, conveying the bliss of our life journey. GBDAY is interested in exploring new styles and materials to convey a wider range of emotions in his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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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BDAY 작가는 중고등학교 시절 스케이트보드 문화와 패션에 빠져들면서 미술에 대한 관심을 키워왔으며 이후 시각 디자인을 전공하며 그래픽 작업과 그림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그의 예명 “GBDAY”는 “Good day & Bad day”의 줄임말로, 일상생활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과 감정을 그림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작가의 바람을 담고 있으며 이는 그의 작품세계의 깊은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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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일상생활에서 느끼는 다양한 인간 관계와 감정, 사회적 현상에서 영감을 받는다. 그의 작품은 사랑, 이별, 공허함, 그리고 죽음과 같은 주제를 다루며 이러한 주제들은 유년시절 작가가 들었던 힙합과 밴드 음악, 그리고 타투와 스케이트보드 문화에서 영향을 받은 해골 모티브와 연결된다. 작가의 작품 속 해골은 성별이나 인종을 넘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평등하고 순수한 존재로, 현실과 죽음 이후의 세계를 상징한다. 나아가 작가의 또 다른 모티브인 체리는 미지의 오브제 으로 불확실한 모습을 나타냄과 동시에 사람들의 욕망, 혹은 결실 등을 의미하기도 하며 나비는 새로 태어난 죽음 이후의 생명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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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자신을 가장 잘 드러내는 소재로서 드로잉을 사용한다. 그래피티와 펜 드로잉 기법을 중심으로 다양한 스타일과 매체의 시도를 통해 그림을 간결하고 재미있게 표현하려 노력한다. 현재는 꾸준히 그라파이트를 사용하여 작업을 진행중이며 아크릴 물감을 통해 작품의 표현성을 더 확장시키고자 한다. 나아가 작가는 패러디를 기반한 작품들을 자주 선보이며 기존에 알려진 그림들에 트위스트를 더해 관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작품을 인식하고 접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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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BDAY 작가의 작품은 “Life Goes On” 이라는 메세지를 담고 있으며 이는 그의 작품 세계와 인생 철학을 함께 보여준다. 작가는 작품을 통해 죽음 이후의 새로운 여행과 현재를 즐기자라는 메시지를 쉽고 위트있게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전달하고자 한다. 작가는 앞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작업을 시도하며 그림에 더 깊은 감정을담아내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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